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지식이 필요합니다

사도바울의 소원은 오직 하나, 그리스도라는 정상에 오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리스도를 알고 싶었습니다. 

그리스도는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온갖 보화, 온갖 지혜, 온갖 충만함이 예수 안에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면, 마치 봇물이 터지듯 거대한 강이 열리고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그리스도를 알수록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따라서 우리가 오르는 만큼만 그리스도를 알 수 있습니다.

어쩌면 오늘날은 우리가 너무 그리스도를 몰라서 더 갈급하고 외로운 시대를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 분주하고 더 많은 욕심이 넘쳐나 더욱 피곤한 삶을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꼭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지식이 자라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복음을 알면 이기적일 수 없습니다

이기심은 자기밖에 모르는 자아에 함몰되고, 자기의 세계에 빠져, 자기만 아는 병입니다. 

늘 자기중심적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바라보고, 살아가고 있는 인생이 얼마나 불행한지 모릅니다. 

이런 병적인 자기사랑을 뛰어넘게 하는 치료제가 바로 십자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은 자기 자신의 몸을 우리를 위하여 내어주신 철저한 이타적 삶이었습니다. 

우리가 이웃을 섬기고 치료하고 회복하는 일에 삶을 드리고, 시간과 물질을 드리는 삶으로 옮겨질 때 자기사랑을 극복할 수 있고 우리의 삶은 온전해집니다.

그래서 복음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인 삶은 앞서 말한 것들이 삶 속에서 거룩한 부담감으로 뿜어져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은 갇혀진 자아에서 나오는 유일한 문입니다. 
- 조지 맥도널드 - 
The love of our neighbor is the only door out of the dungeon of self. 
- George MacDonald - 

 

뭐 그리 생색낼 필요 없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가 원래부터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심지어 내 육신조차 썩어 없어질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져도 결국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갈 뿐입니다.
그 누구도 생의 마지막 길에 UHAUL(이삿짐) 트럭을 빌려 함께 갈 수 없습니다. 
그토록 아끼고 아꼈던 육신도 잠시 땅에서 빌려쓰고 되돌려 주어야 합니다.

자신의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욕심부리다 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린다고 하지만 실제로 자기의 것은 아무것도 드릴 것이 없습니다.

오직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 인생 전체를 통해 드리는 온 맘 다한 찬양과 영광입니다.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시며 사람을 행복하게 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분 안에 살면 그분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다 부르심 받습니다. 신명기 10장 13절에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행복하게 살게 하시려고 명령과 규례를 주셨습니다. 
최고의 즐거움과 행복은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고, 무엇보다 원래부터 하나님의 것을 통해 충분히 영광돌리다 부르심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아무것도 드릴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이미 그의 것이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그에게서 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직 그분께 찬양과 감사와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 마틴 루터 -